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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준영 캠프 후기 | 운영자 | 2017-04-04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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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처음엔 가기싫었는데 엄마가 돈을 넣으셨고 어찌해서 결국 가게 되었습니다.
근데 왜 안간다고 했는지 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정~~~~~말 많이 배워왔습니다. 제가 입국해서 이 말을 하니 엄마께서 웃으시면서 다행이네 우리딸 그거 배워오라고 보낸건데~라고 하셨습니다. 영어공부도 공부지만 필리핀에 대해 문화적인 면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. 주말마다 하는 액티비티가 필리핀의 많은 부분을 배우는것에 대해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저를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정말 열정가득 하셨던 필리핀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매일 문법적으로 틀리게 말해도 웃으시면서 고쳐주시고 발음도 틀리면 정정해주시고 저 진짜 영어의 기본을 바로 잡은거 같아요! 그리고 항상 저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셨던 나래쌤 정말 감사합니다...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셔서 적응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귄 것 같아요 선생님 벌써 보고싶어요,.. 다음 방학때도 캠프때 뵈요 감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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